🛬 방콕 공항 교통, 이 글 하나로 완벽 종결 Sapai Thai 최종판 v3.0

※ 광고·협찬 없는 100% 실전 정보.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시간 낭비는 이제 그만. 이 가이드가 당신의 방콕 여행 첫 단추를 가장 완벽하게 꿰어 드립니다. 이미지가 안 보이면 AI 프롬프트 카드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수완나품 공항 터미널 내부 — Suvarnabhumi Airport interior (Pexels)

Sapai Thai의 한마디

수많은 방콕 교통 정보, 검색하다 지치셨죠? 괜찮습니다. 이 가이드 하나로 끝내드릴게요. "누구랑, 짐은 얼마나, 도착 시간은 언제?" 이 세 가지만 정하면 나머진 저희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고민은 저희에게 맡기고, 여러분은 여행의 설렘만 100% 즐기세요!

🤔 30초 완성! 나만의 최적 루트 찾기

아래 질문에 답하면 당신에게 딱 맞는 이동수단을 즉시 추천해 드립니다.

1. 누구와 함께 여행하시나요?

혼자 / 커플 (1-2인)

가족 / 친구 (3-4인)

단체 (5인 이상)

2. 짐은 어느 정도인가요?

기내용 캐리어 / 배낭

24인치 이하 수하물 2개 이상

26인치 이상 / 골프백 등 특수짐

🏆 최적 추천: 공항철도 (ARL) + BTS/MRT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방콕 시내로 들어가는 최고의 방법! 교통체증 없이 30분 만에 도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환승이 필요하지만 가성비는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 최적 추천: 택시 / 호출앱 (Grab, Bolt)

Door-to-Door의 편리함이 최대 장점. 짐이 많거나, 환승이 번거로운 3-4인 그룹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호출앱을 이용하면 요금 흥정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 최적 추천: 프라이빗 밴/대형 택시

인원과 짐 걱정 없는 최상의 편안함. 공항 픽업부터 호텔까지 논스톱으로 이동하며, 부모님이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 5인 이상 단체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도착 시간대별 꿀팁 & 추천 동선

언제 도착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첫날이 달라집니다. Sapai Thai가 제안하는 시간대별 최적의 동선을 확인하세요.

🌅 새벽 (00:00-05:00)

교통: 선택지 없음. 택시 또는 사전 예약 픽업이 유일한 해답. 1층 공식 택시 승강장 이용.
유심: 24시간 운영하는 통신사 부스에서 구매 가능. 하지만 줄이 길 수 있으니 eSIM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베스트.
식사: 공항 내 24시간 카페나 편의점을 이용하거나, 호텔 근처 노점으로 직행. 수완나품 지하 1층 Magic Food Point 추천.
Pro-Tip: 이 시간대에는 호텔에 바로 가서 쉬는 것이 상책. 무리한 첫날 일정은 금물. 체크인 전이라면 호텔에 짐만 맡기고 24시간 마사지샵에서 피로를 푸는 것도 꿀팁.

☀️ 오전 (06:00-12:00)

교통: 공항철도(ARL) 운행 시작.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아 택시도 좋은 선택.
유심/환전: B층 공항철도 라인에 있는 Superrich 환전소에서 최고의 환율로 환전. 유심도 이곳에서 구매 가능.
식사: 호텔 체크인 후, 근처 맛집에서 여유로운 브런치나 점심 식사. (예: 아속역 터미널 21 푸드코트)
Pro-Tip: 에너지가 넘칠 때! 짐을 풀고 바로 왕궁, 왓 아룬 등 주요 관광지를 공략하거나, 짜뚜짝 주말시장(주말 도착 시)으로 달려가세요.

🌇 오후 (13:00-18:00)

교통: 무조건 공항철도(ARL) 이용! 방콕 최악의 교통체증이 시작되는 시간. 택시는 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움.
동선: ARL로 시내 진입 후, BTS/MRT로 환승해 호텔로 이동. 호텔 체크인 후에는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이동 가능한 곳 위주로 일정 소화.
액티비티: 시암 파라곤 등 쇼핑몰 구경, 루프탑 바에서 일몰 감상, 또는 카오산로드의 활기찬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시간.
Pro-Tip: "ARL로 파야타이 → 택시로 호텔" 전략이 유효. 큰 짐을 끌고 BTS/MRT를 환승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 심야 (19:00-23:59)

교통: 퇴근길 정체가 풀리는 시간. 택시/호출앱이 편리. 공항철도 막차(24:00)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
식사: 호텔 근처 야시장이나 늦게까지 운영하는 로컬 식당에서 태국에서의 첫 저녁 식사. (예: 딸랏롯파이2 야시장)
동선: 짐 풀고 바로 나와 아시아티크 야경을 보거나, 라이브 음악이 있는 바에서 가볍게 한잔하며 방콕의 밤을 시작.
Pro-Tip: 늦은 저녁, 호출앱으로 음식을 배달시켜 호텔에서 편하게 먹는 것도 좋은 방법. Grab Food, Lineman 앱을 활용해보세요.

💰 여행 스타일별 1일 예산 비교 분석 (공항 도착 첫날 기준)

나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현실적인 예산을 계획해보세요. (1인 기준, 숙박비 제외)

항목	🎒 초절약 배낭여행	💑 가성비 커플여행	👨‍👩‍👧‍👦 럭셔리 가족여행
공항 → 시내 교통	공항철도 45 THB	택시/호출앱 (1/2) 약 200 THB	프라이빗 밴 (1/4) 약 300 THB
유심 (7일)	로컬 DTAC/AIS 299 THB	한국 미리 구매 (eSIM) 약 12,000원 (≈330 THB)	한국 미리 구매 (eSIM/유심) 약 12,000원 (≈330 THB)
첫 식사	터미널21 푸드코트 100 THB	현지 맛집 (e.g., 쏨분씨푸드) 800 THB	호텔 디너 / 고급 레스토랑 2,000 THB
시내 교통	BTS/MRT 1회권 약 80 THB	호출앱 2회 약 200 THB	호출앱 / 호텔 차량 약 500 THB
총 예상 경비	약 524 THB (≈ 2만원)	약 1,530 THB (≈ 5.8만원)	약 3,130 THB (≈ 12만원)

🗺️ Sapai Thai 제작! 방콕 공항 연결 통합 노선도

방콕의 복잡한 철도 노선, 한눈에 파악하세요. 공항과 시내를 잇는 핵심 노선만 담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Pro-Tip: 이 노선도만 기억하세요!

목적지가 BTS 스쿰빗 라인 (아속, 나나, 시암 등)이라면? ARL 타고 종점 Phaya Thai에서 환승.
목적지가 MRT 블루 라인 (스쿰빗, 실롬, 짜뚜짝 등)이라면? ARL 타고 Makkasan에서 내려 MRT Phetchaburi역으로 환승. 이것만 알면 방콕 지하철은 정복한 겁니다!

📸 따라만 하세요! 공항철도 & Grab 완전 정복

글로만 보면 헷갈리는 과정들, 사진으로 확실하게 보여드립니다. 이대로만 따라하면 절대 헤맬 일 없습니다.

ARL 티켓 발권기 사용법 (초간단 4단계)

화면 오른쪽 상단에서 'English'를 선택하여 언어를 변경합니다.
화면에 표시된 노선도에서 가고 싶은 목적지 역(e.g., Phaya Thai)을 터치합니다.
투입해야 할 요금이 표시되면, 화면 아래 지폐 또는 동전 투입구에 돈을 넣습니다. (100바트 지폐까지 사용 가능)
검은색 플라스틱 토큰(티켓)과 거스름돈을 챙기면 끝! 들어갈 때 개찰구에 찍고, 나올 때 투입구에 넣으면 됩니다.

공항에서 Grab 호출하기 (바가지 방지 4단계)

방콕 거리의 택시 / 호출앱 픽업 존 모습 — Bangkok taxi street (Pexels)

목적지(Where to?)에 내가 묵을 호텔의 정확한 영문 이름을 입력합니다.
픽업 장소(Pick-up point)를 지정합니다. 수완나품 공항의 공식 호출앱 픽업 장소는 1층 4번 게이트(Gate 4, Level 1)입니다. 지도에서 정확히 선택하세요.
차량 종류(JustGrab, GrabCar 등)와 고정된 예상 요금을 확인 후 'Book' 버튼을 누릅니다.
배정된 기사의 차량 번호, 차종, 기사 얼굴을 확인하고 픽업 장소(1층 4번 게이트)에서 만나면 됩니다.

🔍 이동수단별 상세 정보 및 심층 분석

각 이동수단의 장단점, 요금, 소요시간 등 모든 것을 데이터 기반으로 완벽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1. 공항철도 (Airport Rail Link)

항목	상세 정보
장점	가장 저렴하고 빠름, 교통체증 없음, 시내 BTS/MRT와 연계 용이
단점	환승 필수, 대형 캐리어 소지 시 불편, 배차 간격(10-15분), 24:00 운행 종료
추천 대상	나홀로/커플 여행객, 배낭여행객, 교통체증 시간대 도착자
요금	15 ~ 45 THB (수완나품 ↔ 파야타이 종점: 45 THB)
소요시간	약 30분 (수완나품 ↔ 파야타이)
운행시간	05:30 ~ 24:00 (첫차/막차 시간은 역에서 재확인 필수)
탑승 위치	수완나품 공항 지하(B)층

Sapai Thai의 심층 분석

공항철도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방콕 여행의 '기준점'입니다. 교통체증이라는 최대 변수를 완벽히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죠. 현지인들은 약속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ARL-BTS/MRT 조합을 가장 신뢰합니다. "오후 4-8시 사이에 시내로 들어간다면, 다른 선택지는 아예 고민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저희의 결론입니다. 짐이 조금 부담되더라도, ARL로 파야타이까지 이동한 후 그곳에서 택시를 타는 것이 시간과 비용, 정신 건강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이득입니다.

2. 택시 & 차량 호출 앱 (Grab/Bolt)

항목	상세 정보
장점	Door-to-Door의 압도적 편리함, 24시간 이용 가능, 짐 많을 때 최적
단점	교통체증에 매우 취약, 바가지 요금 위험(일반택시), 호출앱은 피크타임 시 배차 지연/요금 할증
추천 대상	3-4인 가족/친구, 짐이 많은 여행객, 심야/새벽 도착자, 환승이 싫은 사람
요금 (시내까지)	공항 택시: 미터기 요금(약 300-400 THB) + 공항세 50 THB + 톨비(25-70 THB) = 총 400-550 THB 호출앱(Grab/Bolt): 앱에 표시되는 고정 요금 (약 350-600 THB, 톨비 포함된 경우 많음)
소요시간	한산할 때: 30-40분 / 교통체증 시: 70-120분 이상
탑승 위치	공항 택시: 1층 4-7번 게이트 호출앱 픽업존: 1층 4번 게이트

Pro-Tip: Grab/Bolt 120% 활용법!

이것 모르면 무조건 손해! 방콕 택시의 신세계는 Grab과 Bolt 앱 설치로부터 시작됩니다. 1) 두 앱을 모두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가격 비교 2) 탑승 전 차량번호, 기사 정보 확인은 필수 3) 앱 내 번역 채팅 기능으로 의사소통 4) 분실물 발생 시 앱 기록으로 기사에게 연락 가능. 이 4가지만 지키면 방콕에서 택시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영원히 사라집니다.

3. 프라이빗 픽업/샌딩 & 밴

항목	상세 정보
장점	최상의 편안함과 안정성, 인원/짐 걱정 없음, 항공편 지연 시 대기, 한국어 예약 가능
단점	가장 비싼 요금, 최소 2-3시간 전 사전 예약 필수
추천 대상	부모님/아이 동반 가족, 5인 이상 단체, 골프/대형 수하물 소지자, 새벽 도착으로 안전이 최우선인 여행객
요금 (시내까지)	세단: 700-1,000 THB / SUV: 900-1,200 THB / 미니밴: 1,100-1,500 THB (플랫폼별 상이)
소요시간	택시와 동일 (교통체증 영향 받음)
예약 방법	클룩(Klook), KKday, 마이리얼트립 등 한국 여행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 및 결제

Sapai Thai의 심층 분석

프라이빗 픽업은 '돈으로 시간을 사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가거나 어린 아이가 있는 경우, 도착하자마자 겪는 혼란과 흥정의 스트레스를 원천 차단해줍니다. 기사가 입국장에서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기다려주는 그 순간, 여행의 격이 달라짐을 느끼게 될 겁니다. "첫 여행의 편안한 시작에 투자하는 비용"이라 생각하면 결코 비싼 금액이 아닙니다. 특히 여러 명이 밴을 이용할 경우, 1인당 비용은 택시와 큰 차이가 없어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4. 버스 (방콕 시내 / 파타야)

항목	상세 정보
장점	압도적으로 저렴한 요금
단점	매우 긴 소요시간, 교통체증에 가장 취약, 노선 파악 어려움, 대형 수하물 불편
추천 대상	시간적 여유가 매우 많은 초절약 배낭여행객, 파타야/후아힌 직행 시
요금	시내(S1 버스): 60 THB (카오산/왕궁 근처) 파타야행: 약 143 THB
소요시간	시내: 1.5 - 2.5시간 / 파타야: 약 2시간
탑승 위치	공항 1층 7-8번 게이트 근처 버스 터미널

Sapai Thai의 심층 분석

솔직히 말해, 방콕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 공항버스를 타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ARL이라는 훌륭한 대안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파타야, 후아힌 등 다른 도시로 바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공항 버스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시내 터미널까지 나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한 번에 목적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도 지방으로 이동할 때 이 방법을 애용합니다. 즉, 목적지가 방콕 시내가 아니라면 공항 버스의 가치는 급상승합니다.

❓ FAQ 45선 — 여행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

1) ARL 첫차/막차 시간은 정확히 몇 시인가요?

보통 05:30~24:00까지 운행하나, 공휴일/점검 시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당일 역 전광판이나 구글맵에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 ARL↔BTS/MRT 환승, 캐리어 끌고 할 만한가요?

Phaya Thai(BTS)는 바로 연결, Makkasan(MRT)은 도보 5분 거리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혼잡 시간에는 대기가 깁니다. 26인치 이상 캐리어라면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3) 택시가 미터를 안 켜고 흥정하려고 해요.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미터 플리즈(Please use meter)"라고 말하고, 거부하면 즉시 내리세요. 그리고 바로 Grab/Bolt 앱을 켜세요. 실랑이할 필요 없습니다.

4) 고속도로 톨비는 언제, 어떻게 내나요?

기사가 톨게이트 근처에서 현금을 달라고 할 겁니다. 보통 25~75 THB 사이입니다. 미리 소액권을 준비해두면 편리합니다. 호출앱은 요금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새벽 2시에 도착하는데, 이동수단이 있을까요?

공식 택시와 사전 예약한 프라이빗 픽업만 가능합니다. 안전을 위해 후자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특히 여성 여행객이라면 절대 삐끼 택시는 타지 마세요.

6) 방콕→파타야, 버스가 제일 싼가요?

네. 공항 1층에서 바로 타는 버스가 시내로 나갔다가 다시 이동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 면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저렴합니다.

7) 호텔 정문 바로 앞에 내리고 싶어요.

프라이빗 픽업, 택시, 호출앱만 가능합니다. 버스나 밴은 지정된 터미널이나 정류장에만 정차합니다.

8) 유모차/휠체어 이동, 대중교통 괜찮을까요?

BTS/MRT/ARL은 엘리베이터 시설이 잘 되어 있지만, 역과 승강장 사이 간격이 넓은 곳이 있습니다. 버스는 계단이 높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프라이빗 밴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9) 공항 환전소와 시내 환전소, 환율 차이가 큰가요?

네, 매우 큽니다. 100달러 기준 100-200바트(4천원~8천원) 이상 차이 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는 당장 쓸 택시비 정도만 바꾸고, 나머지는 공항철도 B층 Superrich나 시내 환전소를 이용하세요.

10) 로밍, 현지 유심, eSIM 중 뭐가 제일 좋나요?

단기 여행(5일 이내)이고 전화 수신이 중요하다면 로밍, 데이터 위주라면 현지 유심/eSIM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eSIM 지원 기기라면 한국에서 미리 세팅해가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11) 아이가 있는데 카시트는 어떻게 하죠?

일반 택시에는 카시트가 없습니다. 프라이빗 밴 예약 시 '카시트 옵션'을 반드시 추가해야 합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필수입니다.

12) 택시 기사에게 팁을 줘야 하나요?

의무는 아닙니다. 하지만 잔돈(10-20바트)을 거슬러 받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매너입니다. 친절한 서비스를 받았다면 감사의 표시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13) 파타야행 버스, 미리 예매해야 하나요?

평일에는 현장 구매도 충분하지만, 주말이나 태국 공휴일에는 매진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 사이트(12go.asia 등)를 통해 미리 예매하면 안전합니다.

14) Grab과 Bolt, 차이점이 뭔가요?

Bolt가 보통 조금 더 저렴하지만, 피크타임에는 배차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두 앱을 모두 설치하고, 그때그때 가격과 대기 시간을 비교해서 더 유리한 쪽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15) 파타야에서 공항으로 돌아갈 때, 몇 시간 전에 출발해야 할까요?

비행기 출발 최소 5시간 전에는 파타야에서 출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교통체증과 공항 수속 시간을 고려하면 6시간 전 출발도 여유롭고 좋습니다.

16) 30인치 대형 캐리어, 버스에 실을 수 있나요?

네, 버스 아래 짐칸에 실을 수 있습니다. 다만 ARL이나 BTS/MRT 환승 시에는 들고 계단을 오르내려야 할 수 있어 매우 힘듭니다. 짐이 크면 택시나 프라이빗 픽업을 고려하세요.

17) 공항에서 산 유심이 잘 안 터져요.

통신사 부스로 돌아가거나, 시내의 해당 통신사 대리점(쇼핑몰에 많음)에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세요. 여권을 지참해야 합니다.

18) 태국 ATM 수수료는 왜 이렇게 비싼가요?

모든 인출 건에 대해 현지 은행 수수료(약 220 THB)가 고정적으로 부과됩니다. 그래서 한 번에 최대한 많이 인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K 카드를 이용하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19) 여행자 보험, 꼭 들어야 할까요?

네,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휴대품 도난 등 어떤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몇 만원으로 수백, 수천만 원의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20) BKK SAT-1 탑승동은 무엇인가요?

수완나품 공항의 새로운 위성 터미널입니다. 메인 터미널에서 셔틀 트레인(APM)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탑승권에 게이트가 S로 시작하면 이곳이니, 이동 시간 15-20분을 추가로 확보하세요.

21) Grab/Bolt 호출 시, 기사와 소통은 어떻게 하죠?

앱 내에 자동 번역 채팅 기능이 있습니다. "I am here", "On my way" 같은 기본 메시지를 보내거나, 호텔 이름, 장소 이름을 영어로 보내면 대부분 알아듣습니다. 파파고 앱도 유용합니다.

22) 골프백이 4개나 있는데, 어떤 차를 예약해야 하나요?

반드시 '미니밴' 또는 'SUV' 타입의 프라이빗 차량을 예약하고, 예약 시 요청사항에 '골프백 4개'라고 명시해야 합니다. 일반 세단에는 절대 실을 수 없습니다.

23) 파타야 10바트 쏭태우, 거스름돈 주나요?

큰 돈(500, 1000바트)을 내면 거슬러주기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미리 10바트, 20바트 동전이나 지폐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4) 택시 분실물은 어떻게 찾나요?

영수증이 있다면 அதில் 적힌 연락처로, 없다면 사실상 찾기 어렵습니다. 호출앱은 운행 기록이 남아 기사에게 연락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이것이 호출앱을 써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25) 여자 혼자 밤에 택시 타도 안전할까요?

호출앱을 이용하고, 탑승 전 차량번호와 기사 정보를 확인하며, 실시간 위치를 친구나 가족에게 공유한다면 안전합니다. 길에서 그냥 택시를 잡는 것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26) '벨트라', '클룩' 같은 투어 플랫폼 예약은 어떤가요?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매우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후기가 많고 평점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결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27) 방콕 시내에서 렌터카, 추천하시나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운전 방향이 반대이고, 교통체증이 상상을 초월하며, 오토바이 때문에 사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방콕 내에서는 대중교통과 호출앱을 이용하세요.

28) 수완나품 공항에 짐 보관하는 곳이 있나요?

네, 2층과 4층에 'Left Luggage' 서비스가 있습니다. 유료이며, 짐 크기와 보관 기간에 따라 요금이 부과됩니다. 스탑오버나 잠시 짐을 맡겨야 할 때 유용합니다.

29) 파타야 터미널은 북부 터미널 하나인가요?

주로 북부 터미널을 이용하지만, 일부 버스는 좀티엔 비치 근처의 다른 터미널에 정차하기도 합니다. 버스표 구매 시 도착지가 'Pattaya North'인지 확인하세요.

30) 태국은 신용카드 결제가 잘 되나요?

백화점, 대형 마트, 호텔, 고급 레스토랑은 잘 되지만, 로컬 식당, 시장, 택시, 노점상은 대부분 현금만 받습니다. 현금과 카드를 적절히 병행해야 합니다.

31)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교통에 영향이 큰가요?

네, 우기(6월~10월)의 스콜은 도로 침수를 유발해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킵니다. 이런 날은 지상철(BTS)이나 지하철(MRT)이 가장 확실한 이동수단입니다.

32) 공항 의무실은 어디에 있나요?

공항 각 층에 응급 처치가 가능한 의무실이 있습니다. 위치는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됩니다. 급할 땐 주저 말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33) 자동출입국심사, 한국인도 가능한가요?

네, 태국 자동출입국(E-Gate)은 한국 여권 소지자도 이용 가능합니다. 입/출국 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크게 줄여주니 꼭 이용하세요.

34) 툭툭 요금은 보통 얼마 정도가 적당한가요?

툭툭은 정찰제가 없어 100% 흥정입니다. 5~10분 내외의 짧은 거리에 100~150바트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그랩/볼트 요금을 기준으로 삼아 흥정하면 바가지를 피할 수 있습니다.

35) '에까마이'와 '모칫' 터미널, 파타야행 버스는 어디가 더 좋은가요?

숙소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BTS 스쿰빗 라인 근처라면 에까마이, 짜뚜짝/돈므앙 근처라면 모칫이 가깝습니다. 버스 노선과 배차는 에까마이가 조금 더 많고 편리한 편입니다.

36) 8명이 함께 이동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죠?

프라이빗 '미니버스'를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밴 2대를 부르는 것보다 저렴하고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항 픽업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37) 공항철도 티켓은 어떻게 구매하나요?

역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어 지원이 되며, 목적지를 누르고 돈을 넣으면 동그란 플라스틱 토큰이 나옵니다. 들어갈 땐 찍고, 나갈 땐 투입구에 넣으면 됩니다.

38) 체크인 카운터는 몇 시간 전에 열리나요?

보통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 열립니다. LCC는 2시간 전인 경우도 있습니다.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해도 기다려야 하니, 3시간 전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39) 파타야 내에서 섬(꼬란)으로 들어가는 배는 어디서 타나요?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끝에 있는 '발리 하이 선착장(Bali Hai Pier)'에서 탈 수 있습니다. 꼬란(산호섬)으로 가는 페리와 스피드보트가 수시로 출발합니다.

40) 비상 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할 일은?

1155 (관광경찰)로 전화하세요. 영어 응대가 가능하며, 관광객 관련 사건사고에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줍니다. 그 다음 대사관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세요.

41) 파타야 버스는 24시간 운행하나요?

아니요, 보통 06:00 ~ 21:00/22:00 사이에 운행합니다. 심야에는 버스가 없으므로 프라이빗 픽업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42) 택시 트렁크에 캐리어가 다 안들어가면 어떡하죠?

짐이 3개 이상이면 일반 세단 택시 트렁크에 다 안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럴 땐 Grab/Bolt 앱에서 'SUV' 또는 'Van' 타입의 더 큰 차량을 호출해야 합니다.

43) 태국 교통 앱, 구글맵만으로 충분한가요?

구글맵은 필수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Grab과 Bolt를 설치하면 거의 모든 교통 상황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44) 공항 식당은 많이 비싼가요?

시내보다 1.5~2배 정도 비쌉니다. 지하 1층 푸드코트('Magic Food Point')는 비교적 저렴하게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5)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돌아오는 버스표, 당일 구매 가능한가요?

평일에는 가능하지만, 주말 오후나 연휴 마지막 날에는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대 표를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파타야 도착 첫날 미리 돌아오는 표를 사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 Sapai Thai의 현장 생존 태국어 12선

성조는 어렵지만, 또박또박 말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남자는 뒤에 '크랍(Khrap)', 여자는 '카(Kha)'를 붙이면 더 공손한 표현이 됩니다.

[인사] 안녕하세요

สวัสดีครับ/ค่ะ

Sa-wat-dee Khrap/Kha

싸왓디- 크랍/카

만날 때, 헤어질 때 모두 사용 가능한 만능 인사.

[감사] 고맙습니다

ขอบคุณครับ/ค่ะ

Khorp-khun Khrap/Kha

컵-쿤 크랍/카

항상 입에 달고 다니세요. 미소는 덤입니다.

[공통] 이거 얼마예요?

อันนี้เท่าไหร่ครับ/คะ

An-nee Thao-rai Khrap/Kha

안니 타오라이 크랍/카

물건, 음식 등 가격 물어볼 때 필수 표현.

[택시] 미터 켜주세요

เปิดมิเตอร์ด้วยครับ/ค่ะ

Bpert Mi-dter Duay Khrap/Kha

뻗 미떠- 두어이 크랍/카

택시 탑승 후 가장 먼저, 그리고 단호하게 말해야 할 문장.

[목적지] (장소) 가주세요

ไป (Terminal 21) ครับ/ค่ะ

Bpai (Terminal 21) Khrap/Kha

빠이 (터미널 트웬티원) 크랍/카

괄호 안에 목적지를 넣으세요. 구글맵을 함께 보여주면 완벽.

[하차] 여기 세워주세요

จอดตรงนี้ด้วยครับ/ค่ะ

Jort Dtrong-nee Duay Khrap/Kha

쩓 뜨롱니- 두어이 크랍/카

쏭태우 벨 누르면서 외치거나, 택시에서 목적지 도착 시 사용.

[식당] 계산해주세요

เช็คบิลด้วยครับ/ค่ะ

Check-bin Duay Khrap/Kha

첵빈 두어이 크랍/카

영어 'Check Bill'을 태국식으로 발음. 대부분 통합니다.

[쇼핑] 깎아주실 수 있나요?

ลดหน่อยได้ไหมครับ/คะ

Lot Noi Dai Mai Khrap/Kha

롯 너이 다이마이 크랍/카

시장이나 노점상에서 사용. 미소와 함께 말하는 것이 포인트!

[거절] 괜찮아요

ไม่เป็นไรครับ/ค่ะ

Mai Bpen Rai Khrap/Kha

마이 뺀 라이 크랍/카

삐끼나 노점상의 호객 행위를 거절할 때 쓰는 만능 표현.

[질문] 화장실 어디예요?

ห้องน้ำอยู่ที่ไหนครับ/คะ

Hong-nam Yoo Thee-nai Khrap/Kha

헝-나-ㅁ 유-티-나이 크랍/카

급할 때를 대비해 꼭 외워두세요. '헝남'이 화장실입니다.

[음식] 맵지 않게 해주세요

ไม่เผ็ดครับ/ค่ะ

Mai Phet Khrap/Kha

마이 펫 크랍/카

태국 음식이 매울까 걱정된다면 주문 시 이 말을 덧붙이세요.

[긴급] 도와주세요!

ช่วยด้วย!

Chuay Duay!

추어이 두어이!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말. 쓸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Sapai Thai의 마지막 당부: 이 가이드는 여러분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지 상황은 언제나 변할 수 있습니다.
항상 주변을 살피고, 의심스러울 땐 보수적으로 판단하며, 현지인의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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